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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닭도리탕 황금 레시피 양념 닭도리탕 레시피 만드는 법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어렸을 때 신랑 생일에 꼭 있었던 음식이 닭볶음탕과 인절미였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요.

생일 미역국은 없어도 되는데 #닭도리탕 없이는 안 된다는 얘기를 가끔 엄마 생전에 들었거든요.

신랑의 생일을 생각하면 시어머니가 힘드셨을 거예요.신랑 생일이 추석 전날인데 지금은 추석 연휴에 여행도 갔는데, 저희 어릴 때는 일도 많았을 텐데 매년 꼭 챙겨주셨다고 들었어요.~

정말 좋아하는데 젊은 시절에는 치아가 튼튼해서 일명 폐계라는 딱딱한 닭을 먹었어요.아~ 처음으로 폐계로 만드는 건데 아무리 끓여도 끓이지 않고 뻣뻣하게 서 있는 느낌이라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닭볶음탕 레시피 만드는 법 국물 닭도리탕 황금 레시피 양념

 

개인적으로는 아직 어머니표에는 따라갈 수 없어요.근데 그래도 백종원 레시피와 김수미 레시피 중에서 시어머니의 표지와 맛이 비슷한 게 바로 김수미의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이기 때문에 잘 만들어 주는데 그러면 신랑은 밥을 두 그릇씩 가볍게 먹네요.

근데 저는 닭도리탕 황금 레시피 중에 국물 간도 좋은데 문제는 감자가 더 좋다는 거!신랑은 고기 캐는 감자를...사실 신랑도 감자도 좋아하지만 내가 감자만 먹으니까 본인은 고기만 먹는다는 소문이 있다.www

닭볶음탕 국물이 감자 속에 들어가 있으면 저는 그 맛이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었습니다.밥까지 비벼먹으니 그 맛이 정말 끝내주네요!!

수애도 닭을 좋아하지만 수애는 양념보다 튀기거나 구운 치킨을 좋아하기 때문에 둘 다 같은 식재료를 좋아하지만 만드는 방법에 따라 조금 식성이 다른 두 명입니다.^^
방송에 나온 스미샘의 레시피를 말씀드리겠습니다이때닭의크기가굉장히중요합니다.

닭고기가 최소 1.5kg 이상 필요하니 이 부분을 기억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많이 짜요.1.5kg이상닭1마리,식초,감자3개정도,당근12개,양파1개,진초,홍고추,대파1~2개정도

방송 속의 양념은?

고춧가루 1컵, 고추장 1+12스푼, 간장 1컵, 마늘 1국자, 매실액 1스푼, 설탕 1스푼, 물 4컵, 생강가루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1스푼

 

이 양념은 닭 사이즈가 맞으면 맛있지만 사이즈가 안 맞으면 짜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닭 1킬로이고 닭 1킬로 양념을 조정한 레시피이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춧가루 12컵, 간장 12컵, 고추장 1스푼, 매실청 1스푼, 다진 마늘 1+12~2스푼, 생강가루 톡톡, 후추 톡톡, 설탕 スプーン스푼, 물 2+12컵

설탕은 1스푼으로 줄여주셔도 되고, 저는 재료로 야채는 감자 2개, 무 조금, 양파 1개 정도 넣었습니다.고추는 붉은 고추 두 개를 넣어주고, 대파는 집에 쪽파가 많아서 쪽파 정도 넣어줬어요.

원래 방송 중에서는 식초를 넣은 물에 닭을 담그고부터 꺼내고 삶아서 준 것이지만, 저는 귀찮아서 유수에서 열심히 씻고 사용했습니다.

후각에 상당히 민감한 나라로 소주를 조금과 월계수 잎을 1장 넣어 준비를 했는데, 이 2개는 생략 가능합니다.

데쳐지는 동안 저는 계량을 억제한 조미료를 넣어드렸는데, 이 부분에서 본인의 타입으로 조금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미료에 처음부터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끓일 때 물을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닭은 삶아서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군 후 다시 냄비에 넣고 양념장을 부어 화력 ON~으로 합니다.
끓는 동안 살짝 야채 손질을 해주는데 양파도 껍질을 벗기고 씻겨주고 감자도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무도 그렇게 조금 넣었어요.간절기라 넣어주셨는데 딱 좋더라구요
무는 금방 넣어줬어요무는 삶는 시간도 있고, 육수가 스며 나오기 시작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부글부글 끓으면 감자, 양파 모두 넣고 끓여줍니다. 이제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감자가 익으면 쪽파와 홍고추를 마지막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세요

청양고추가 없으면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도 돼요

다 만들면 이제 그릇에 담아서 맛있고 든든하게 먹으면 되는데 신랑이 어렸을 때는 맛은 안 나겠지만 신랑이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어. 이겁니다.

신랑이 오늘 얼마나 오랜만에 먹었는지 모른다고 했는데 사실은 우리 2, 3주 전에도 먹었거든요.정말~울신랑은 아마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으면 적당히 먹었는지 모르겠네요(´;ω;`)
신혼 때는 신랑이 닭볶음탕을 먹고 싶다고 하면 정말 열심히 해주었는데 요즘은 귀찮아도 왜 이렇게 귀찮을까요?

요즘은 신랑에게 뭔가 해달라고 하면 ~~ 짜증나~ 부하가 꾸르륵~ 구구쿠쿠

요즘은 반찬이랑 요리 제일 싫어하는 나!! 오늘은 수애가 외출해줬으니까 신랑이랑 저녁 때우면 돼.남은 닭도리탕으로 밥을 하려고 하는데 신랑 좋네요~ 후후후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정리]

 

 

1.닭을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 미리 삶아주세요.

2. 미리 데친 것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다시 헹구어 물을 잘 흔들어 냄비에 넣어 준비합니다.

3. 양념장을 분량에 맞춰 넣고 섞어 만듭니다.

4. 2번에 3번 양념을 넣은 후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5. 무를 넣으면 바로 넣고 끓여주고, 부글부글 끓이면 감자, 양파를 넣어줍니다.

6. 감자가 익으면 쪽파(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