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은 중간 두께로 2개 준비했는데 거의 300g 정도 나왔어요.껍질에 좋은 성분이 있어서 칼로 으드득으드득 까서 그냥 써도 되는데 저는 껍질을 까서 쓰는 게 좋아서 필러로 깠어요
껍질을 벗긴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어 주세요.
양쪽 끝에 있는 쭈글쭈글한 부분을 잘라서 긴 거를 12등분으로 해줬어요이렇게 잘라 주시면 먹기 좋은 사이즈도 되고 요리도 하기 쉽습니다.2mm 두께로 얇게 썬 후 우엉 채썰어주세요.얇게 썰어줄수록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보통 김밥 재료에 들어가는 것은 이렇게 채썰어서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어슷하게 자르는 것보다 잘라 만드는 것이 쫄깃한 식감으로,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갈변이 쉽게 나오기 때문에 썰면서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주무르면 갈변 물이 나옵니다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2~3번 헹군 다음 소쿠리에 밭을 사용하세요물기를 동동 떠서 볶음팬에 넣고 2큰술, 2큰술, 들기름 2큰술 넣고들기름이 코팅될 정도로 1분 정도 볶아주세요.그다음 뚜껑을 덮고 중불 or 중약불로 5분간 올려놓으면수분이 빠져서 숨이 죽는 거예요숨이 죽지 않으면 볶기가 훨씬 쉬워요.흑설탕 1큰술을 넣고 단맛을 먼저 찍어 저으면 색깔이 달라져요
흑설탕 대신 다른 설탕을 넣어도 상관없어요.저는 색깔을 위해서 사용했어요.
간장을 3.5그릇 넣고 색칠을 합니다.이슬 두유를 0.4큰술 정도 넣고 저어주세요.확실히 넣으면 색깔이 달라져요
#노두유가 없으면 패스하면 되는데.색을 내는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캐러멜 소스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찜닭을 만들 때도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130ml의 물~~
졸였을 때 수분과 촉촉함을 더하기 위해서 넣은 거예요.
물을 붓고 휘젓다가 보글보글 끓으면
뚜껑을 닫고 약한 불로 줄여 15분간 은근히 조려줍니다졸이는 동안 3번 정도 뚜껑을 열고 색깔이 골고루 나오도록 저어주세요.15분 뒤에 뚜껑을 열어보면 간장이 남아있어요.
촉촉하게 하려고 일부러 남겨놓은 거예요
윤기를 더하고 단맛을 위해 얹어 당 1.5큰술을 넣고 중센불에 불을 붙여 간장물이 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볶아 맛을 보고 부족한 것은 입에 맞게 조절하세요.깨를 바삭바삭 뿌리면 쫄깃한 #김밥우엉 조림법이 완성됩니다.^^
수분은 저만큼 남겨놨어요약간의 수분이 있어야 촉촉하고 먹기 좋습니다.
뿌리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하니까 건강을 위해서 잘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끓이는 시간은 좀 걸리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며칠 동안은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반찬입니다.^^